발명 영재교육

1. 영재의 개념

영재란 어떠한 영역에서 끊임없이 탁월한 업적을 나타내는 사람 또는 비슷한 연령수준에 있는 다른 사람들에 비하여 무엇인가 뛰어난 능력을 소유한 사람 을 일컫는 말이다. 그리고 비상한 능력이나 재능을 소유한 사람들을 지칭하는 용어로는 천재 신동 수재 등이 있다.

그리고 홈페이지 http://www.se-jong.co.kr/homeschool/kidclass.html 에서는 영재의 개념을 다음과 같이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최초로 영재성에 대해 정의한 것은 제 1차 세계대전 직후 Terman이라는 학자이다. Terman은 최초의 지능 검사인 Stanford-Binet 검사를 개발한 학자로 1925년 영재아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정의 하였다. 그는 자신이 개발한 지능검사에서 상위 2%에 드는 아동을 영재라고 하였다. 이 정의의 영향으로 '머리 좋은 아이', 즉 'IQ가 높은 아이'가 영재아라는 입장이 지배적이게 된 것입니다. 결국 영재아에 대한 평가의 근거를 지적인 영역에만 한정시켰던 것이다. 그러나 60,70년대에 들어서면서 지적인 분야 뿐 아니라 다른 여러 차원을 포함하여 영재의 개념을 정의 하려는 노력이 이루어지기 시작하였다. 즉, IQ 점수만으로 인간의 지능을 측정하는 것이 과연 타당한 것인가 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었고 이 의문 제기를 한 사람으로 Gardner는 인간의 지능을 다음의 일곱가지 영역으로 나누어 제시하였다.

◦언어적 능력

◦논리 수학적 능력

◦신체 운동적 능력

◦음악적 능력

◦공간적 능력

◦개인 내 사회적 능력

◦개인간 사회적 능력

이러한 지능에 대한 새로운 관점은 영재아에 대한 개념 정의에도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여 주었고, 이러한 새로운 방향에 따른 미국 연방 정부의 영재 개념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영재․재능아는 뛰어난 능력에 의해 높은 수행 능력을 보이는 전문적인 자질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확인 된 아이들이다. 이 아이들에게는 개인과 사회를 위해 그들이 기여하는 것을 깨달을 수 있도록 정규 프로그램에서 보편적으로 제공하는 것을 넘어선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과 교육 서비스가 제공되어야 한다. 높은 수행 능력을 가진 아이들은 다음 영역의 어느 것에서든지 성취와 잠재력이 확인되어야 한다.

◦일반적 지적 능력

◦특정 학업에서의 적성

◦창의성이나 생산적인 사고

◦지도력

◦시각 예술과 무대 예술

이 개념은 영재를 단순한 지적 분야에만 제한하지 않고 예술이나, 심지어 사회성까지도 포함하는 포괄성을 지니고 있다는 점에서 많은 사람들이 합의하는 개념이라고 할 수 있다. 위의 개념에서 보아지듯 단순히 지적인 영역을 벗어나 소위 우리가 특기 혹은 소질이라고 말하던 음악, 미술 등의 부분도 영재아의 특징으로 정의하고 있는 것이다. 보통 재능이라고 하는 것은 일반적인 능력과 관계없이 음악, 미술과 같은 특정한 영역에서의 능력을 일컫는 것으로 사용되었지만, 최근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대부분 지적인 능력과 재능간에는 많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어, 이 둘을 분리하여 전혀 다른 능력으로 보는 것은 올바른 관심이나 기대가 매우 미약하고 문과적 특성만을 지나치게 강조하는 시회 풍토에 의해 소위 재능으로 불리워지는 영역을 천시하여 왔다. 그로 인해 실제로 예술이나, 사회적인 부분에 뛰어난 능력을 보이는 영재아들이 사장되어 왔다. 그러나 이제는 영재아를 바라보는 시각에 있어 이러한 변화를 보이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획일적이고 학습 위주의 영재관을 재조정 할 필요가 절실하다.

그럼 영재는 다른 어린이들과 어떻게 다른가?

영재아들은 그들의 동년배들과는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다. 즉, 영재아는 다른 아동에 비해 뛰어난 언어 능력 , 기억력 , 추상적 사고력 , 주의 지속시간 , 호기심 , 흥미도 , 창의성 , 사회성 등을 가지고 있다.

특히 다른 점은 특정 과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의 지속 시간과 흥미도이다. 영재들은 비교적 오랜 시간 동안 관심 있는 한 가지 주제에 집중 할 수 있으며, 관심 영역에 대해서는 대단한 열정 을 보인다.

또한 영재아의 공통적이면서도 두드러진 특징은 추상적 사고력입니다. 영재아들은 여러 가지를 서로 관련시킬 수 있고, 그 연령에서는 너무 추상적이라고 생각되는 개념까지도 이해 할 수 있다.

또한 영재아들은 논리에서의 오류나 사고의 불일치와 차이점을 찾아낼 수 있어서 어른들의 모순이나 비논리적인 면이 있다 하더라도 나름대로 그 계획을 주도적으로 이끌려는 의지가 강한 것이 특징이다. 결국 자신의 행동의 결과를 예측할 수 있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것이다.

창의성 또한 영재성의 유무를 판단하는 근거 가 됩니다. 자료를 독특한 방식으로 사용한다거나, 별개의 것에 흥미롭고 독창적인 의미를 부여하여 관계를 형성하는 등의 능력 혹은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산출해 내는 능력을 보이는 경우에도 영재성이 있는 것으로 간주한다.

영재아들은 언어 능력에 있어서도 뛰어난 능력 을 보입니다. 언어 수준이 굉장히 높고, 언어적 지능을 나타내는 어휘력이 뛰어난 것으로 증명되었다. 논리.수학적 지능 에 있어서 영재아들은 문제 해결력과 분류하는 능력, 패턴을 예측하는 능력이 우수하며, 공간 영역에서의 퍼즐, 미로를 다루는 능력이나 모형을 조작하는 능력도 뛰어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또한 신체 영역에도 다른 어린이보다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상에서 살펴본 바와 같은 영재의 정의는 영재를 인적특성의 전체적 관점에서 살펴본 것이다. 그러나 지식 정보사회가 요구하고 있는 우수 인력의 육성이라는 오늘의 교육의 과제를 생각할 때 영재에 대한 개념도 재정립되어야 한다. 그것은 지식 정보사회가 요구하는 우수인력은 산업사회에서 필요했던 우수인력과는 많이 다르기 때문이다.

2. 달라지는 영재 개념

지식기반 사회에서는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창조적인 우수인력의 육성을 요구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영재에 대한 인식도 이에 맞는 영재관에서 개념이 정의되어야 한다.

첫째는 전체적인 관점에서 부분적인 관점으로 바꾸어져야 한다.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각각 다른 재주와 능력을 갖고 태어난다. 그리고 개인도 수많은 여러 가지 재주를 갖고 태어난다. 그러나 전체적인 영재관에서 볼 때는 지능지수(IQ)가 높으면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재능과 능력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영재는 10%이하 수준을 넘지 못하고 나머지 90%는 범재나 둔재로 분류된다.

이와 같은 분류는 많은 영재들의 싹을 조기에 짤라 버리는 결과를 낳는다. 매우 잘못된 생각이다. 모든 인간은 적어도 한두 가지 분야에서는 영재성을 갖고 태어난다. 이것을 찾지 못하거나 키우지 못하기 때문에 영재가 되지 못한다. 그러므로 영재는 부분적인 관점에서 개념을 생각하여야 한다.

둘째는 시대적 상황적 관점에서 영재의 개념이 재정의 되어야 한다. 오늘의 사회는 농경사회와 산업사회를 거쳐 지식정보사회로 나아가고있다. 산업사회가 요구하는 영재와 지식정보 사회가 요구하는 영재는 다르기 때문에 영재개념을 정의하는 관점도 바꾸어져야 한다.

지식정보사회가 요구하는 우수 인력의 특성(재주와 능력)을 산업사회와 비교하면 다음과 같다.

◦산업사회 - 언어능력 계산능력 형식적 지식 사물의 이치 이해 추리 능력 논리적 사고력 등

* IQ와 EQ가 높은 사람

◦지식정보사회 - 암묵적 지식, 주관적 지식, 자율적 혁신적 사고, 확산적 사고, 감성적 정서, 유추력, 아이디어 공유 능력, 확산적 사고력 등

* KQ 또는 AQ가 높은 사람 창조력이 뛰어난 사람

이와 같이 지식정보사회는 산업사회와는 다른 인력을 요구하고 있다. 따라서 영재개념도 산업사회와는 다르게 정의되어야 한다.

몇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가. 창조성이 높아야 한다. 아이디어 창출 능력이 뛰어나야 한다.

나. 자율성이 높고 추진능력이 강해야 한다. 고집이 세고 집념이 강해야 한다.

다. 정직해야 한다. 남에게 믿음을 얻을 수 있어야 한다.

라. 정보를 수집하고 정리 활용하는 능력이 우수해야 한다.

마. 모든 것을 깊고 넓게 유추하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3. 발명영재의 특성

가. 호기심과 "영감"

발명영재도 일반영재들이 가지는 특성을 모두 가지고 있으나 아이디어 발상에 대한 영감이 특히 뛰어났다고 한다.

아인슈타인은 상당한 열등생이었다. 일반 아이들보다 발육도 느리고 다른 아이들 보다 말도 잘하지 못했다고 한다. 학교 성적도 나빴고 고등학교에서는 퇴학까지 당하고 대학입시에도 실패했다. 겨우 대학에 들어가 졸업을 한 후에도 일자리를 얻지 못하여 스위스의 특허청에 취직하는 수밖에 없었다. 특허청에서도 열심히 일했으나 무능력한 사람으로 취급받다가 결국 찬밥 신세가 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직장에서의 찬밥 신세는 아인슈타인에게 사색할 시간을 많이 주게 되었다. 전화위복의 기회가 되었다.

26세가 되던 어느 날 아침 상쾌한 기분으로 잠에서 깨어 침대에 누어 있을 때 갑자기 '영감'을 얻는다.

"어떤 사람이 같은 시각에 두 가지 事象을 관측했다고 해도 그것은 다른 사람에게 있어서 같은 시각이라고는 말할 수 없다."

순간적인 영감에 의하여 얻은 원리의 터득이 20세기 물리학을 송두리째 바꾼 '상대성 이론이다. 아인슈타인은 이 순간적인 영감의 결과로 16년 뒤에 노벨 물리학상을 받게 된다.

아인슈타인이 세기적인 위대한 발명을 하게 된 것은 지능지수가 높다거나 학업성적이 좋아서가 아니라 영감에 의한 것이었다. '영감'은 호기심에 의하여 싹이 트게 된다. 아인슈타인은 호기심을 많이 가지고 있었다. 상대성 이론도 16세 때의 다음과 같은 호기심에서 싹이 트게 된다.

"빛과 같은 빠르기로 광선 속을 달린다면 어떻게 될까?"

이 호기심을 푸는데 10년이 걸린다.

이와 같이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은 어린이와 같은 호기심과 이미지를 만들어 내는 힘에 의한 '영감'에 의하여 완성되었다고 한다.

발명영재는 우연한 일로 남이 느끼지 못하는 것을 이미지를 찾아내는 "영감"이 뛰어나야 한다.

나. 불굴의 끈기

발명영재는 어떤 어려움에도 꺾이지 않는 끈기가 있어야 한다. 세계적인 위대한 발명들은 한 두 번의 시행착오나 실패로 완성되지 않는다. 수 백번 수천번의 시행착오와 실패를 거듭한 끝에 드디어 완성을 보게 된다. 발명왕 에디슨을 예로 들어 보자.

에디슨은 오하이오주 밀란에서 출생하였다. 특허수가 1,000종을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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